패킷트릭,카드한벌로써하는 마술을 빼우고싶은분께추천하겠습니다.

블루 크라운에서 이게 릴리즈 되자마자 바로 샀던 DVD입니다

많은분들이 트레일러를 보고 난이도, 각도에 대해서 물어 보시는데 사실때 참고 할 수 있도록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렉쳐자체가 영화가 컨셉이긴한데 소소한 개그를 제외하면 그렇게 영화가 재밌진 않습니다.. 그냥 마술에 집중해봅시다


1.Lu Lu Lemon



현상 - 마술사가 카드 10여장을 앞면으로 놓은뒤에 그사이에 뒷면으로 예언의 카드를 한장 끼웁니다.

그 상태로 옆에다 놓은뒤에 남은덱에서 관객이 카드를 하나 고릅니다.

그리고 앞면으로된 카드 사이에 끼워져있는 예언의 카드를 보면 관객이 고른 카드가 나오게 됩니다.


트레일러에 나오지 않은 마술중 하나입니다.
기본기만 있다면 퍼포먼스 하기에 쉬운 마술입니다.


각도제한 - 하 난이도 - 하



2.Colour Changing Deck



현상 - 관객이 카드를 하나 고르고, 마술사가 그 카드의 색깔을 바꿉니다.

그뒤에 그카드를 중앙에 넣고 흔들어주니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오게되는데, 마술사가 덱을 한번 팅겨주니 이번에는 덱전체가 색깔이 변하게됩니다.

그리고 덱을 스프레드한 상태에서 덱을 다시 한번 더 흔들어주니 관객 카드가 다시 한번 더 색깔이 바뀌게됩니다.


트레일러의 대부분을 차지한 마술입니다.

사실 이게 트레일러를 거의 차지해서 여기있는 마술들이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겁니다 ㅋㅋㅋ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시다 싶이 난이도는 상당한 편입니다.

이 루틴에서 쓰이는 컬러 체인지 때문에 각도제한도 꽤 받는 편.


+ 에드말로의 스냅체인지 핸들링을 가르쳐주는데, 상당히 비주얼합니다


각도제한 - 중상 난이도 - 상



3.Wide Open Trevelers



현상 - 인비지블 팜 을 매우 비주얼하게 바꾼 버전


현상을 다쓰고보니까 읽기 귀찮으실것 같아서, 또한 이해가 안되실것 같아서 저렇게 써놨습니다.

트레일러 2:10~2:12 사이에 잠깐 나옵니다

이 마술은 인비지블 팜을 한단계 높은수준으로 끌어올린 마술 입니다.

모든 각각 하나의 에이스들이 앞면으로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며, 투명한 카드를 딜링하니 갑자기 나오기도 하고 상당히 비주얼한데,
문제점은 Colour Changing Deck 보다 더 어렵고 더 각도 제한이 심합니다.

컬러 체인징 덱이 Tivo2.0 이라면 이 마술은 The Queen 정도 되겠네요.


각도제한 - 상 난이도 - 상



4.Detour on 51st Street



현상 - 5명이 플레이하는 포커를 가정해서, 관객이 직접 5개의 패를 각각 5장씩 테이블에 올려놓습니다.

마술사가 그 5개의 패중 2개의 패에서 각각 한장의 카드를 고르고, 그 두개의 카드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맞춰 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관객한테 나머지 카드맨위의 카드를 기억해 주라고 합니다.

카드를 전부 정리하고, 마술사가 두개의 조커를 꺼냅니다.

관객이 직접 그 두 조커를 덱 중앙에 넣고, 마술사가 카드를 섞습니다.

마술사가 카드를 섞은뒤에 카드를 펼치고, 마술사가 두 카드를 꺼내는데, 그 두카드가 바로 마술사가 어디에있는지 맞춰보겠다고 한 카드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두 조커사이에 카드가 한장 끼어있는데, 그 카드가 바로 관객이 고른 카드입니다.


셔플 트랙킹을 컨셉으로 잡은 마술입니다.

총 세장의 카드를 컨트롤 한다 라는 이펙트를 가진 마술.


각도제한 - 하 난이도 - 중하

5.Harmony



현상 - 마술사가 카드를 앞면 뒷면으로 섞습니다.

그 뒤에 관객이 카드를 하나 고릅니다.

그리고 나서 마술사가 카드를 섞는데, 마술사가 카드를 섞으면서 나는 소리를 듣고 그 카드를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마술사가 카드를 섞으면서 관객의 색깔, 문양, 숫자까지 전부 다 맞춰버립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분명 앞면 뒷면으로 섞였던 카드들이 카드를 펼쳐보니 전부 다 뒷면으로 정리되어있고 관객의 카드만 앞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신기한점은, 그 카드들을 뒤집어보니 덱은 완벽하게 새 덱 순서로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트라이엄프 이펙트를 가졌습니다.

대니얼 매디슨의 Chaos Theory 와 현상이 비슷한데, 좀 더 페어하며, 좀 더 퍼포먼스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런 마술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제점은 셔플이 매우 오래걸린다는 점 이였습니다.

근데 이 마술의 대사로 한번에 해결해주더군요 굿굿


각도제한 - 하 난이도 - 중상



6.Oil and Water



현상 - 마술사가 섞인 카드를 보여주고, 4장의 빨강카드와 4장의 검정카드를 꺼냅니다.

마술사가 그 둘을 섞어주지만, 카드를보니 전혀 섞여있지 않습니다

한번 더 섞어주지만, 잠시 기다려주면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더욱 신기한점은, 나머지 44장을 펼쳐보면 그 카드들도 전부 빨강,검정으로 분리가 됩니다


제가 본 오일 앤 워터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버전입니다.

정말로, 마지막 클라이 막스인 44장의 카드가 전부 빨강,검정으로 분리되는 그 효과가 전혀 손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덱 체인지 라던지 그런것을 하지 않습니다.

8 카드 오일 앤 워터도 난이도가 정말 쉬워요

여러분들이 이 dvd를 사고나서 바로 퍼포먼스를 하는 마술이 바로 이 마술 일겁니다.


각도제한 - 하 난이도 - 중하



7.Training Wheels



현상 - 4 에이스 프로덕션

트레일러 02:19~02:21 참조


에이스 프로덕션입니다

...할말이없네요 트레일러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쉬운편입니다


각도제한 - 하 난이도 - 중하



8.Hold'em Seducrively



현상 - 홀덤을 플레이 하고 있다는 상황하에, 마술사가 주머니에서 카드를 하나 꺼낸다.

그 카드를 4등분해서 접고, 마술사가 들고있는 패와 같이 팅겨주니, 순간적으로 패 한장과 접힌카드가 위치가 바뀌어진다.


트레일러 02:28~02:30 에서 카드가 바뀌는 이펙트를 보여줍니다.

어.. 꽤 괜찮습니다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근데 전 TnR 아니면 카드를 접지는 않는지라 ^^;


각도제한 - 하 난이도 - 중하